Egloos | Log-in


도서|글쓰기의 공중부양



글쓰기의 공중부양 / 이외수

해냄출판사, 304p, 2006

요즘 글쓰는 데 애로사항이 꽃펴서 집어든 책이다.
이왕이면 이외수씨의 구수한 입담으로 글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대출기간이 있어 일단 기억하고픈 포인트만 정리해 둔다. 천천히 응용해 봐야지.

1. 문장 쓸 데 없이 길게 쓰지 말기. 만연체가 난무하는 글을 자제해야겠다.
2. 대상의 속성을 나의 언어로 표현할 것 : 속성을 바꿔보고, 속성을 이용한 이야기를 만들어도 보고.
3. 이성으로 아는 내용을 감성으로 풀어써보기.
인체 중에서 머리와 가슴 사이가 가장 거리가 멀다는 말이 있다.
여기서 머리는 앎을 대신해서 쓰인 단어고 가슴은 깨달음을 대신해서 쓰인 단어다. (278p)
4. 이론은 쓸 때 꺼내지말고 쓴 다음에 꺼낼 것.
5. 음양오행적 인물구도
6. 자기 세계를 구축하는 지름길
  ①인간을 탈피하라 : 시종일간 뻔뻔스럽게 인간으로 살아가지 말라.
  ②현실을 탈피하라 : 글을 쓰는 순간에는 불가능이 존재하지 않는다.
  ③지식을 탈피하라 : 그대가 지식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은 무지에 머물러 있다는 사실과 진배없다.

책 보면서 참 '이외수씨 답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았다.
특히 세공사가 보석상 주인의 딸과 결혼하기 위해 40년 동안
다이아몬드를 세공하는 방법을 찾아내려 하는 이야기가 나온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낚였다...라는 기분이었달까?ㅋㅋㅋㅋㅋ 수업시간에도 자꾸 생각 나서 끼적끼적 했던.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아이티초 | 2009/10/23 12:23 | 리뷰|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itcho.egloos.com/tb/514973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