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7월 27일
지금까지+교환학생 기간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법한 수강학점 정리
이글루스가 갑자기 빨라졌다?!!!!
내가 네이버 블로그로 외도하는 걸 알고 삐졌었나보다.
...가 아니라 이유야 어쨌건간에 페이지 로딩속도가 두 배 정도 빨라진 것 같다. (덩실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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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와서 학기도 끝났고, 시험 끝나고 2주 동안 진짜 실컷 놀고 여행하고 게임했더랬다.
이제 한국에 가기까지 조금은 덜 놀면서, 지금까지를 정리하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
원랜 손으로 이것저것 생각나는걸 정리하는 스타일인데
요즘은 모니터를 보면서 타이핑 하는 게 더 편한 걸 보니
나도 점점 아날로그를 벗어나고 있나 보다...
예전엔 데이터화 된 글은 한번에 싹 날아갈까 두려워 종이를 선호했는데
여기 와선 물리적인 것은 짐무게만 늘린다는(...) 것을 깨닫고 컴을 더 선호하게 됐다. 편하기도 하고.
암튼.
지금은 월요일 오전. '정리하는 한 주'가 시작된 기념(?)으로
엑셀을 돌려 독일와서 이수한 학점을 한국 가서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았다.
겸사겸사 지금까지 들은 과목들도 다 정리해서 졸업하려면 얼마나 더 수업을 들어야 하는지도.
하늘색 부분이 교환학생 첫학기, 분홍색 부분이 교환학생 두번째 학기에 수강한 과목 중
한국의 본교에도 개설되어 있어서 학점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는 과목명으로 정리해본 것이다.
참고로 우리학교의 학점 인정시 주의사항은,
1.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전공 및 학부대학 과목이
우리대학교에서 개설하고 있는 과목과 교과내용이 거의 유사할 경우에 대체인정 가능
2. 파견대학에서 이수한 교과목의 학점이 우리대학교에서 개설한 교과목의 학점과 같거나
더 높은 경우에만 학점을 대체인정 가능
3. 우리대학교에서 개설된 교과목보다 학점이 낮은 경우라도 연계된 두 과목의 학점 합계가
우리대학교에서 개설된 교과목의 학점과 같거나 더 높을 경우에는 학점을 대체인정 가능
4. 과목 인정시 우리학교의 과목은 반드시 실제 개설되는 과목으로만 인정가능.
요람에는 있고 수강편람에는 없는 과목은 은정 되지 않음.
5. D이하(D+ 포함)는 과목은 인정 되지 않음.
6. 한학기 최대 인정과목은 졸업학점의 1/8 임. (나같은 경우엔15.75학점)
요정도 인데 울학교 편람에 있는 강의계획서와 여기서 수강한 수업들이 좀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얼마나 인정받을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내생각엔 8과목은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나머지는 교수님과 상의 해봐야겠음...
대세는 휴학 한 번은 하고 졸업하는 거던데 난 딱히 휴학할 만한 이유가 없어서
지금까지 쭈~욱 학교를 다녀왔기에, 한국에 돌아가면 느닷없이 4학년 2학기가 되어버린다.
문헌정보학을 이중전공 신청해두긴 했지만 경영학과만 이수하면 칼졸업 가능하긴 하구
이중전공때문에 9학기를 다녀야 할지 아니면 포기할지를 고민하고 있다.
개인적인 흥미 때문에 선택한 건데 막상 들어보니 너무 빡세고..내가 배우려던 거랑 좀 거리가 있길래
그냥 이중 포기하고 칼졸업 할지도 모르겠고,
아니면 학생으로서의 시간을 더 가지기 위해 9학기 다닐지도 모르겠고
아예 돌아가서 한 학기 휴학을 하고 2010년 봄학기 마치고 졸업할지도 모르겠고.
당장 생각할 수 있는 건 이렇게 세 가지 길인데... 아직 한 달의 시간이 있으니 좀 더 생각해 봐야겠다.
학교도 좋긴하지만 입학할 때보다 한 학기 등록금이 너무 올라버린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강의실 안에서 배우는 것도 즐겁지만 언능 '실제로 이행되는' 프로젝트를 하고 싶기도 하기에.
# by | 2009/07/27 18:52 | 독일|교환학생 ING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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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학하고 바로 졸업하면 왠지 급박할 것 같고 그렇겠네?
요즘 친구들 만나면 졸업 걱정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언능 졸업하고 싶어하니 좋넹-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