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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물가에 대한 정보(한국에서 챙겨갈 것들)

출국까지 한달도 남지 않게되니 슬슬 실질적인 문제들에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1년 동안 한국에 돌아오지 않을텐데 20KG 화물제한 내에서 어떤 것을 챙겨갈까나?
고심 끝에 나름대로 기준을 만들어봤다.

1. 집에 쌓여있는 소모품은 독일에서 소모하고 돌아올 것.
(펜과 노트와 색연필 등)
2. 수명이 다한 것은 독일에서 소모하고 돌아올 것.
(바닥이 다 닳아가는 운동화, 늘어진 양말과 티셔츠, 마카 등)
3. 독일에서 구하기 힘들거나 몹시 비쌀 듯한 한국만의 아이템은 챙겨갈 것.
(약품류, 때밀이, 고추장, 친구들에게 줄 기념품 등)
4.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더 싸거나 질이 좋은 것은 챙겨갈 것.
5. 애용하는 특수 아이템은 챙겨갈 것.
(노트북, 외장하드, 타블렛, 카메라, 캠코더, MP3, 배터리 충전기 등)

기준을 정하고 보니, 4번 항목은 가격대에 대한 사전조사가 필요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가장 최근 자료는 유랑에 올라온 7월초 독일 하이델베르크 물가 정보.
포르츠하임과 하이델베르크가 가까운 것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유용한 정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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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맨주 1.8유로

페레로 로체(초콜릿)우리나라에서 한개에 5백원하는거있죠?3개에 1500원~ 여기서는 0.7유로~더 싸더라구요..

케밥 5.75유로~음료수포함

하이델베르크 케이블카 : 꼭대기까지 가는것~@!
왕복티켓이 8유로~이거 타지 마시고 걸어가세요~꼭대기 가봐짜 볼거없습니다

                               그냥 성까지만 올라갔다가 구경하고오세요~~

헤이델베르크성 1.5유로~학생할인됐어요..

플라스틱 환타 : 1유로 비싸던데요..ㅠㅠ;;

엽서 : 0.8유로~

 

하이델베르크 중앙 시가지에 명동같은 거리가 있는데..거기물가가 싼거 같았어요..

옷같은것도 싸고 신발도 쌌어요^^:;

여기서 짐 많이 싸 가지시는것보단 현지에서 신발이랑 샌들~옷같은거 구입하시는것도 현명한 선택같네요..

  [출처] (7월초)독일 하이델베르크 물가~! ([유랑]유럽여행의든든한동반자) |작성자 팜므파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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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ㅋ 굳~ㅋ 옷이랑 신발이랑 샌들 독일에서 조달해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다른 여행기(2008년 4월)를 보면 슈트트가르트도 옷값이 저렴하다고 한다.
여기 올라온 글을 보면 한국보다 옷의 디자인과 질이 별로란 얘기가 많긴 한데
전반적인 평은 한국 일반 캐쥬얼 브랜드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뭐.
그리고 브랜드 제품(소위 명품)은 독일이 싸고, 동대문 옷같은건 한국이 싸다고 한다.
그치만 궁핍한 유학생이 명품을 살 수 있을리는...ㅠ 질 어떤지 모르겠지만, 잘 골라서 사면 되지 않을까나...
여튼 면제품류(속옷,양말종류)는 되도록 넉넉하게 챙겨오라니깐 참고해야겠다.
 
그 외에 독일 현지에서 생활하는 분들이 주신 정보를 모아보면
가구는 IKEA가 싸니까 한국에서 들고 올 수 없다면 여기서 사면 되고,
(내가 살 곳은 가구 갖춰진 방이긴 한데 어떤 것들이 갖춰져 있는진 아직 모르겠다.)
물건 살 땐 전반적으로 Ebey가 매장 제품보다 싸니까 먼저 비교해보고 사라고 한다.
문구류는 한국이 훨씬 싸니까 최대한 많이 챙겨오고,
환율 종잡을 수 없지만 오르는 추세이니 현금으로 많이 바꿔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락앤락 무-지 비싸니까 한국에서 몇 개 집어가야 할 것 같고,
멸치고추가루는 필수, 카레가루도 큰 거 사오면 요긴하다고 한다.
은 한국보다 효력이 약한데다가 비싸니깐
파스, 감기약, 배탈 설사약,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벌레약, 대일 밴드, 물집약 같은 걸루 챙겨가야겠다.
(약은 우편으로도 못 받는다고 하니깐 아프면 큰일.)

전반적으로 식품, 고기, 과일 값은 우리나라 대략 1/2 가격이라는데(2008년 5월) 공산품은 2배정도 비싸단다.
냄비, 스푼, 포크, 주방칼같은 건 독일제 장만해서 쓰는 게 좋다고 하는데 아마 비싸겠지?
젓가락이랑 전기압력밥솥 꼭 가져오라고 한다.
(www.academyprice.co.kr 에서 6만원짜리 소형 밥솥 33,500원에 판매중이라 걍 요걸로 구입했다.)

휴 여기 있는 것만 다 챙겨도 20KG 되겠고나... 자전거 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역시 무리겠지?ㅠ
싸게 중고 구할 수 있으면 현지에서 구해야겠다. 일단 집이랑 학교 거리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해보고.

필요 없는 지출을 최대한 막기 위해선 짐을 잘 꾸려야 한다. 푼돈 모아 여행하자!!*_*//

by 아이티초 | 2008/07/29 12:43 | 독일|교환학생 ING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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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써런 at 2008/07/29 16:40
우리학교 같은 경우에 보니까 뉘른베르크로 파견된 학생들이 장보러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한인마트에 가더라고ㅎㅎ 내 싸이에서 봤을지는 모르겠는데 나한테 온 핸드북에 Cost of living 부분을 복사해놓을게:) 너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3.1 Cost of living
A student in Frankfurt has to expect approx. € 650 for monthly expenses.
This contains the semester fee (includes the semester ticket), cost for a
room in a student dormitory approx. € 170 to 250 and in addition you
have to pay a deposit of € 300.
Enclosed please find an average pricing list of daily needed things.

Prices Euro (€)
1 lunch at the student cafeteria 2 to 3,50
1 loaf of bread 2.00
1 kgs of apples 1.99
1 kgs potatoes 0.99
1 liter milk 0.90
1 bottle mineral water (0,75 liter) 0.80
1 cup of coffee (student cafe) 0.80
1 glass of beer (in a bar) 3.00
1 pizza in a restaurant 4,- to 6,-
1 cinema ticket (reduced) 6.00
1 theater ticket (reduced) 6,- to 30,-
1 ticket for museum (reduced) 2,- to 8,-
Commented by 아이티초 at 2008/07/29 17:09
우와 이렇게 자세히 써주는구나 ㅋㅋㅋ 우리도 Cost of Living 보내주긴 했는데 항목별 대략적인 걸 적어놨더라공ㅋㅋㅋ

Costs of Living per month
Rent*225
Food200
Health Insurance**50
Excursions150
Books and supplies40
Miscellaneous***100
Total 765

*Rent includes a furnished dormitory room including utility costs, excluding telephone.
**Health insurance is obligastory for all students. Some international insurance companies will provide coverage in Germany as well.
***Miscellaneous expenses include household supplies, entertainment, personal care, etc.
Commented by 마에노 at 2008/07/29 18:40
독일에서 의류 구입은 별로 메리트가 없습니다.
면세점마다 같은 물건에 대해서도 가격의 차이가 있습니다.
ㅁ여품의 경우, 싱가포르 등이 세일도 잦고, 물건 값도 저렴한 편이지요.
독일 출장이 잦지만, 의류 등은 국내 면세점에서 구입을 하는 것이 제일 저렴합니다.

국내 면세점 몇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1. 가족 등에게 선물할 때는 직접 면세점을 방문해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다.
2. 겨울, 여름 등의 세일 기간을 이용하면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3. 면세점 회원가입 시 추가로 DC가 가능하다.
4. 한화로 구입할 수 있으므로 환전수수료 등의 부가적인 금액이 들지 않는다.

독일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 있는데, 유모차입니다.
teutonia에서 나온 신상품을 일체 악세사리 풀패키지로 500 유로 조금 넘는 금액으로 구입했는데,
물론 출국할 때 tax refund까지 받았지요.
국내 아직 유통되지 않는 상품인데,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비슷한 제품 가격의 절반도 안되는 금액이였습니다.
그리고, 독일서 구입하기 괜찮은 제품은 부엌칼입니다.
WMF 경우, 소위 쌍둥이 칼(Zwiling: 국내에서는 Henkel로 알려져 있죠)보다는 일반적으로 가격이 높은 편이고, 세일도 잘 없습니다.
국내에도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요.
하지만, zwiling의 경우, 칼꽂이에 4-5개의 칼이 들어 있는 세트의 경우, 세일에 tax refund까지 하면 12~3만원 가격에 5 star를 구입하실 수 있을껍니다.
Commented by 아이티초 at 2008/07/29 23: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 나중에 학생신분 벗어나도 다시 독일 가고싶어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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